비즈앤피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과 인물

비즈앤피플

신화그룹, 코로나19 99% 사멸 ‘코킬라’ 마스크 출시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1. 8. 18. 15:05

마스크 부문

 

()신화그룹

 

 

신화그룹, 코로나19 99% 사멸 코킬라마스크 출시

 

 

국가공인인증기관서 효과 검증공적 마스크 가격 이하로 출시

 

잠비아 현지 마스크 생산 공장 추진, 9월초 경영진 잠비아 방문

 

하창호 회장

 

 

 

KF94, KF80, KF-AD 마스크 브랜드 패스오버를 출시한 주식회사 신화그룹(회장 하창호)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검증된 신제품 마스크 코킬라를 출시했다.

 

11일 신화그룹에 따르면 코-킬라는 신화그룹이 자체 개발한 항균마스크 원단으로 만든 마스크 신제품이다. 고밀도 정전필터의 가둠 효과를 이용해 단순히 바이러스를 막던 기존 방역용 마스크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실제 액상 시험조건에서 섬유 표면에 닿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 사멸하는 결과를 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액에 항균 마스크 원단을 노출한 뒤 시간대별로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 세포병변효과와 바이러스 농도를 유전자 증폭 시험법으로 확인했더니, 30분 이상부터 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나는 세포병변효과와 바이러스 농도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이다. 4시간 이후에는 99.9%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과 폐렴균도 99% 사멸돼 세균 감염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취완화에도 효과가 검증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항바이러스 효과 검증은 국가공인시험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과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진행했다.

 

코킬라 마스크는 품질성도 우수하다. 코킬라 마스크는 실사 섬유주입방식을 활용한 최첨단 공법을 통해 실제 마스크 부직포에 유효성분을 직접 주입한 원사제품으로 반영구적이다. 일부 구리 성분 등으로 코팅해 항균력도 수일간 유지한다.

 

하창호 회장은 코킬라 마스크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달부터 본 제품의 원단을 기초과학 코로나19 사멸 방호복(의료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에 맞게 가격은 현 공적 마스크 가격 이하로 출시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그룹은 지난 6월부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각국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마스크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공장 견학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잠비아를 비롯해 케냐가나·러시아·루마니아 대사관의 대사와 관계자들이 직접 화성 공장을 찾았고,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1분에 240장씩 만들어지는 최신형 기계 설비와 항균 공정에 큰 인상을 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화그룹은 상대적으로 마스크 공급이 열악한 아프리카 지역 잠비아에 현지 마스크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이다. 얇고 가벼워 더운 지역에서도 착용이 간편한 코킬라 마스크를 아프리카 잠비아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공장 설립을 추진 중으로 오는 9월 초 잠비아 정부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하 회장은 잠비아 현지 생산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