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시설 알림장 서비스 부문
(주)라이트하우스
요양 시설 알림장 서비스 ‘케어노트’ 앱 출시
“보호자와 요양시설 잇는 소통의 가교 될 것”
국내 요양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IT 기업 ㈜라이트하우스(대표 김신동)가 요양 시설을 맞춤 타겟으로 메신저 앱 ‘케어노트’를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케어노트’는 요양 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돕는 무료 커뮤니케이션 앱 서비스다.
요양원이나 보호 센터 등 요양 시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전하고 있지만 일원화된 통합 소통 체계가 없어 보호자와의 원활한 소통이나 환자 히스토리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소통 관리를 목표로 식단표부터 공지 사항, 문의 및 답변 서비스는 물론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어르신의 생활상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실버 시장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론칭 2개월 만에 100여 곳이 넘는 시설 유치를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S-HoldingsFund 프로그램 선정, 킹슬리벤처스 엑셀러레이팅 지원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선정, 안양시 사회복지 협의회 협약 등을 맺으며 기술성과 사업성 모두를 인정받은 바 있다.
㈜라이트하우스 김신동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요양 서비스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가장 개발이 더딘 분야 중 하나”라며, “더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과 보호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어노트’에 이어 요양시설과 수급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 ‘케어 하우스’도 이번 달 출시 예정이다. 그동안 부양가족이나 보호자가 마음에 드는 요양 시설을 찾으려면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거나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케어노트’와 연계된 ‘케어 하우스’는 요양 시설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여, 시설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양 시설 입장에서도 시설을 알리고 보다 편리하게 수급자를 모집할 수 있다는 양방향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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