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는 조보필 대표

사회공헌(노인복지) 부문

 

(주)동래데이케어

 

 

노인 요양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는 조보필 대표

 

 

조보필 대표

 

 

 

남은 인생 남을 도우며 살겠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보필’이라 이름 지은 사람이 있다. 부산의 노인 복지 전문가 ‘조보필’ 대표이다.

 

조보필 대표는 먼저 의를 따르고 후에 이익을 찾는다는 ‘선의후리(先義後利)’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철학으로 노인 복지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산업 전문가인 조 대표는 노인 복지 및 요양 관련 사업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부산 동래에 터를 잡고 얼쑤동래데이케어센터와 미남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곳에서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방문요양, 복지용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 노인복지용품 전문샵인 보필동래, 실버용품·복지용구 판매/대여, 소독·방역 서비스 전문 얼쑤동래클린케어, 요양보호사자격증 교육기관인 동부요양보호사교육원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실버산업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노인 모두를 위한 복지를 꿈꾸는 조 대표는 단 한 명의 노인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도 아끼지 않는다. 지난 4월, 사직1동과 ‘안전한 나의 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고, 매월 2가구씩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약 2,300여 만원의 포상금도 직원 격려 상여금과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시설 확충 등으로 재투자하고 연고지인 온천3동, 사직1동 주민 센터에 각각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사업적 성과를 이뤄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임까지 다 하고 있는 조 대표의 성과의 비결은 무엇일까? 조 대표가 직접 밝힌 원동력은 ‘임파워먼트(EMPOWERMENT, 권한부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