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식재료‧수준급 셰프 손맛에 가심비까지 잡은 ‘상무초밥’

유망창업프랜차이즈 부문

 

(주)상무프랜차이즈 ‘상무초밥’

 

 

고급 식재료‧수준급 셰프 손맛에 가심비까지 잡은 ‘상무초밥’

해남 옥천 쌀‧완도산 대광어 사용…배달앱 지역별 배달 건수 1위

 

상무초밥 (주)상무프랜차이즈의 선영래 대표

 

 

음식 맛은 좋은 식재료에서 나온다는 경영철학과 철저한 직원교육으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밥집이 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로 고객들의 발길을 매장으로 끌 뿐 아니라 배달앱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가심비 좋은 초밥집으로 입소문이 난 ‘상무초밥(대표 선영래)’이 그 주인공이다.

 

상무초밥은 2016년 전라도 광주에 본점을 개점한 뒤 현재까지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총 4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초밥 브랜드다. 최고의 초밥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상호를 ‘상무(上無)’로 정했다.

 

전국 모든 매장을 본사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해 맛과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 인기상품 중 하나는 활어‧연어‧참치‧새우‧간장새우‧장어를 비롯한 다양한 생선 초밥 10개와 밑반찬‧메밀소바로 구성된 특선초밥 세트다. 해당 계절의 가장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이달의 초밥, 금가루를 뿌려 고객들의 입뿐 아니라 눈까지 즐겁게 하는 특모듬회세트 등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무초밥은 횟감을 길고 두툼하게 잘라 초밥의 밥과 생선을 각 14g 가량, 개당 28g으로 유지하고 있다.

 

상무초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 식재료 사용에 있다. 상무초밥은 특히 ‘밥이 맛있는 초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쌀 품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상무초밥이 초밥에 사용하고 있는 쌀은 일반 쌀보다 2배 정도 비싼 ‘히토메보레’ 품종의 전남 해남군 옥천면 ‘한눈에 반한 쌀’이다.

 

횟감도 품질 좋은 국내산 횟감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어는 3kg 이상의 완도산 대광어를 사용한다. 밑반찬으로 제공하는 진안 마이산 묵은지도 상무초밥측이 초밥과 어울리는 김치를 고르고 고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수준급 셰프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곳 셰프들은 활어를 잡아 손질하고 숙성시키고 회를 뜨는 등의 모든 작업을 오픈된 주방에서 라이브로 펼치고 있다.

 

상무초밥은 배달시장 진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국내 최초로 초밥 전용 파티션 포장 용기를 개발해 배달 시에도 초밥이 흐트러지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토록 했다. 덕분에 배달매출도 늘어 상무초밥은 코로나19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배달앱의 지역별 배달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영래 대표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초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밥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