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부문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주)
지역 특산물 활용해 건강식품 만드는 관주식품
흑마늘진액‧흑도라지진액 이어 최근 황기청, 쌍화청 개발
충북 단양에서 생산된 마늘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다. 단양마늘로 만든 흑마늘진액 및 충북농업기술원의 기술을 이전 받아 출시한 흑도라지진액에 이어 2021년 ‘약선소재를 활용한 쌀조청 제조시범사업’을 통해 황기청, 쌍화청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주)(대표 신은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관주식품은 청년 농업인 신은석 대표가 2016년 부모님의 고향인 단양으로 귀농하면서 세운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단양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건강식품을 만들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료나 보존료 같은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몸에 좋은 원재료 성분이 그대로 담긴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것이 이곳 제품의 특징이다.
관주식품의 신제품으로는 2021년 농식품 가공 신기술보급 사업인 ‘약선소재를 이용한 쌀조청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의 가공기술 코칭을 통해 황기, 지황을 이용한 ‘황기청’과 ‘쌍화청’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약선소재인 황기는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강장제로 기를 보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에 좋다.
지황은 가공에 따라 건지황, 생지황, 숙지황으로 불리는데 찌고 말린 숙지황은 말초순환장애 개선과 골 형성 촉진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주식품은 자체 기술개발 및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힘써 당가수분해 효소처리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벤처기업인증, 우수기술기업인증을 받았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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