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앤피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과 인물

비즈앤피플

시간 경매로 유명인과의 만남 기회 얻는 플랫폼 ‘메리토’ 출시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1. 8. 18. 14:23

시간경매플랫폼 부문

 

 

()노커스

 

 

시간 경매로 유명인과의 만남 기회 얻는 플랫폼 메리토출시

유명인과의 온오프라인 만남, 멘토링 서비스 등 제공유명인 소장품 경매도

 

 

지여로 대표

 

연예인, 기업인, BJ, 유튜버를 비롯해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의 시간을 경매로 구매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메리토가 출시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노커스는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경매 플랫폼 메리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토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의 시간을 이용자들이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앱이다. 낙찰된 이용자는 유명인들과 대면비대면 화상 만남,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여로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인의 시간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는데 한국에서도 이제 메리토를 통해 이것이 본격적으로 가능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매년 점심 식사를 경매에 올리는 자선 행사를 벌였다. 낙찰자는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는 기회를 얻고, 낙찰 금액은 빈민구제단체에 기부됐다. 2019년 버핏과의 점심 낙찰가는 4567888달러(54억원)을 기록했다. 메리토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노커스는 시간 경매 프로그램 외에도 이용자들이 메리토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련했다. 유명인의 일상을 대중과 공유하는 SNS 채널, 유명인들이 소장품굿즈를 경매판매할 수 있는 채널 등이 대표적이다. 채널을 통해 트로트 가수가 누구누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와 같은 축하 영상을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다.

 

지 대표는 메리토 출시 전 유명인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했고, MZ세대가 선호하는 가볍고 즐거운 방향으로 앱 운영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메리토는 다양한 매니지먼트 회사MCN(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들과 MOU를 체결해 연예인유명기업인BJ를 비롯해 100여명의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을 확보한 상태다.

 

앱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엔 중국동남아시아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여로 대표는 메리토 어플은 유명인들과 대중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라며, “꼭 경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들러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