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왕 홍진현 대표

 

공필왕 홍진현 대표

 

 

 

공필왕(대표 홍진현)은 ‘공부의 중심은 교과서’라는 지침에 따라 교과개념을 오롯이 이해하기 위해 정독, 기록, 축약, 기억, 연결, 습득, 개념을 메타인지하여 노트필기까지 주도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하는 학원이다.

 

공필왕 홍진현 대표는 교육에 있어, 가장 본질이며 기본인 ‘교과서’가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사교육은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되는 케이스가 많다. 하지만 홍 대표는 이러한 문제 풀이보다 교과서를 이해한 다음에 자기 스스로에게 그 내용을 저장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라고 생각해 공필왕의 커리큘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필왕은 코넬 노트식으로 영어문법, 사회, 국어, 과학, 역사 등의 교과서를 정독한 후 그 독서 활동 내용을 노트에 필기하는 방식으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이 공부법은 단순히 배운 것을 옛날 ‘깜지’를 쓰듯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에게 필기를 할 수 있는 워크북을 내주고 학생이 읽고 찾아서 적는 훈련이 진행되며, 자신이 직접 특정 내용을 찾아서 그것을 적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머릿속에 그 내용이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홍 대표는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이해가 되고, 이를 문제 푸는데 적용하면서 성취감까지 올라오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즉, 공부 정서를 높이는 훈련부터 시작해 올라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필왕은 지난 11월 교과서 개념 어휘 훈련 프로그램인 ‘휘파람’을 론칭했다. 휘파람은 단순 어휘 암기 훈련이 아니라 메타인지능력 어휘 활용 및 창의 글쓰기 훈련으로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등 교과서 개념 어휘를 한글, 영어, 한자 3중의 다각적 언어로 접근해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공필왕은 2024년 3월 론칭 이래 전국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돌파했고 휘파람도 가맹점이 50여개로 늘고 있다. 기존 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에서 공필왕과 휘파람 프로그램을 도입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고 또 교습소나 공부방 등 소규모 창업도 늘고 있다. 특히 교육업에 종사했다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물론 방문 수업 등 과외를 하는 일반 대학생들 또한 공필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홍대표는 “창업을 위해서는 본사에서 하루 정도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하루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수업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쉽고 심플하게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