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통신판매사업자협회 부문
통신 판매 소상공인 위한 권익 보호와 교육에 앞장
(사)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사)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회장 김홍민)가 60여만명 전국 통신판매 소상공인을 위한 권리 증진과 관련 교육 제공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KT, SKT 등 대기업 위주의 통신판매 사업자 정책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2021년 설립됐다.
(사)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는 통신 판매 소상공인들을 위한 △종사자 육성 및 전문성·윤리성 신장을 위한 교육 연수 활동 △통신판매사업관련 정보교류 및 기술향상을 위한 활동 △법제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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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판매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관련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통 채널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등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중소기업 유통센터로부터 크리에이터 약 200명을 전국적으로 양성했다. 이 크리에이터들은 디지털 전환 방법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자생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한국통신판매자사업협회는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KT, 카카오 통신장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진상 규모를 철저히 조사해 적절한 보상 요구에 앞장섰다.
김홍민 회장은“택배회사 파업 사태나, KT, 카카오 같은 플랫폼이 중단되면 우리는 미리 사입해 놓은 식품들을 버리게 되고, 라이브방송도 못하고 밥줄이 끊겨버린다”며, “개별적인 보상 보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법률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네이버와 같은 유통 공룡 플랫폼의 성장은 우리 같은 통신판매 소상공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생력을 키워 회원 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통신 판매 소상공인의 권리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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