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문화·예술) 부문 윤서갤러리 지역 사랑방으로 거듭난 문화공간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윤서갤러리(관장 신성연)는 작은 동네에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매일 끊이지 않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신성연 관장이 사비를 털어 2016년 개관한 이곳은 500㎡의 부지에 250㎡의 전시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300여점의 작품 전시는 물론 붓·팔레트·이젤·책상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동양화·서양화·버닝화(인두화)·캘리그라피·시·서예 등을 가르치고 있다. 윤서갤러리 신성연 관장은 전문적으로 그림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혼자 독학으로 동양화, 서양화, 서예 등을 공부하며 독자적인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1980년대에 처음으로 서예 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양화 부문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