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명가 부문
똠팔이(TOM82)
베트남 퓨전 해산물 요리 전문점,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로 인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맛집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트남 퓨전 씨푸드 레스토랑 '똠팔이(Tom82)'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말이면 긴 대기 줄을 겪어야 하는 곳이다.
똠팔이는 '새우'의 베트남어인 ‘똠(TOM)’과 한국어 '빨리'를 숫자로 표현한 '82'에서 따왔다.
2019년 베트남 다낭에서 처음 오픈해 나트랑, 푸꾸옥 등에 2, 3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똠팔이는 지난 2020년 경기도 이천에 한국 본점을 오픈했다. 오픈하자마자 SNS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대박 맛집으로 등극했고, 지난 9월에는 일산 고양점을 열었다.
똠팔이가 인기를 끌자 똠팔이의 메뉴와 레서피, 인테리어까지 따라하는 카피 매장까지 생기고 있을 정도다.
똠팔이는 버터와 마늘 향을 입힌 새우, 조개, 가리비, 대게, 바닷가재 등의 푸짐한 해산물에 특제 오일소스로 달달하면서도 매콤하고 짭조름한 중독성 강한 맛을 선사한다. 이국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음식 비주얼은 눈도 즐겁게 만든다. 특히, 호불호가 나뉘는 베트남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은 베트남에서 급속 냉동 후 직송해 와 탱탱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기타 재료와 소스 등도 이천 물류 센터를 통해 공급해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다.
커다란 트레이에 새우, 조개, 랍스터 등을 특제 오일소스에 볶아 푸짐하게 담아 나오는 랍스터패키지가 대표 메뉴로 대왕가리비패키지, 대게패키지 등의 메뉴가 있다. 메인 요리를 먹은 후에는 오일 소스에 볶아 먹는 볶음밥이나 파스타도 뜻밖의 즐길 거리다.
유연웅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며 개발한 메뉴를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아 기쁘다"며, "힘든 시기에 손님들이 저희가 만든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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