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의 패스트푸드화 '초밥대통령' 창업 시장에서 주목

유망창업프랜차이즈 부문

 

초밥대통령

 

 

초밥의 패스트푸드화 '초밥대통령' 창업 시장에서 주목

 

초밥대통령 서정길 이사

 

 

 

 

코로나19로 어두운 창업 시장에서도 반짝이는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성비 초밥 전문점 '초밥대통령'이 주목 받고 있다.

 

초밥의 패스트푸드화를 추구하는 초밥대통령은 1인 매장으로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과 24시 운영 가능한 무인매장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직영 공장에서 초밥용 네타(초밥위에 올라가는 횟감)를 만들어 납품해주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간단하게 밥 성형기로 만든 초밥용 밥에 네타를 올리기만 하면 된다. 비싼 인건비의 전문 일식 셰프가 필요 없고,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초밥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타(횟감)는 직영공장에서 다시마 숙성을 통해 프리미엄 숙성초밥(곤부지메) 방식으로 만들어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모든 재료는 철저한 검수를 통해 신선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통과정과 품질 등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판매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마감 시간인 10시 이후에도 냉장 무인 쇼케이스에 있는 초밥을 고객들이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구매할 수 있다.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주요 메뉴인 간단초밥세트(6PCS)는 4900원, 대통령초밥세트(30pcs)는 1만8600원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돈가스, 덮밥류,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초밥 대통령은 전주에 본점을 오픈하자마자 가성비 초밥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오픈 5개월 만에 △전주 아중점/송천점/평화점/효자점 △울산 야음점 △서울 화곡점 △정읍 상동점 △군산 수송점 △익산 영등점 등 전국 10여 곳에 가맹점을 오픈했다.

 

초밥의 대중화를 이끄는 초밥대통령의 서정길 이사는 "시스템 개발과 품질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가성비 초밥을 탄생시켰다"며,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가맹점주와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