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 대상 공모
(브랜딩 부문 대상)
스튜디오 라자 이재훈 대표
브랜드 디자인 전문기업 ‘스튜디오 라자’(대표 이재훈)가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인 브랜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 라자는 28년차 베테랑 디자이너 이재훈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했다. 이재훈 대표는 삼성 '래미안', SK '하이닉스' 등의 브랜드를 제작한 국내 대표 브랜드 컨설팅 기업 '브랜드 메이저' 부사장으로 10여 년간 재직하며 국내 브랜딩 역사와 함께한 인물이다. 그는 국내 브랜딩 개념이 생소했던 1996년부터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교보, GS, 효성, 두산그룹 등 굵직한 국내 주요 그룹사 CI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했다.
스튜디오 라자는 브랜드 컨셉부터 전략개발, 디자인 작업까지 제공하는 '토탈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탈 브랜딩은 첫 단계부터 수립한 브랜드 전략이 마지막 디자인 단계까지 온전하게 전달돼 고객이 원하는 결과물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이재훈 대표는 “처음 브랜드 컨셉을 잡을 때의 맥락과 의도를 마지막 디자인까지 관철할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그냥 단어적으로 언어적으로 잡는다고 해서 그게 디자인으로 잘 풀리지 않는다. 전체를 관통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브랜드 전략과 네이밍, 디자인까지 관통하며 일관성 있게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스튜디오 라자는 디자이너의 심미성이나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고 클라이언트의 의도를 파악해 디자인과 매칭을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즉 전략적 크리에이티브를 중요시한다.
이재훈 대표는 “고객의 욕구에 따라서 디자인을 좀 더 자극적이게 개발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가 지속성을 얼마나 가질 수 있게 디자인하느냐가 최대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 브랜드를 한 번 바꾸려면 막대한 인력과 재화가 부담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브랜드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춰 디자인 방향이 각각 달라야 하고 브랜드를 정교화하는 작업은 디자이너 혼자 할 수 없다"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브랜드의 의도와 맥락을 클라이언트와 함께 공유하며,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디자인에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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