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2024 이노베이션 & 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 공모
(화물운송플랫폼 부문 대상)
지화다(주) 이승현 대표
화주와 화물기사(차주)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기존 화물 운송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화물운송플랫폼 ‘지화다’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화물운송플랫폼 '지화다'를 출시한 지화다(주)(대표 이승현)는 20여 년간 공공분야에서 IT 기술력을 검증받아 온 (주)지벡소프트의 자회사다.
‘지화다’는 주선사(주선사업자)의 개입 없이 화주와 차주(화물기사)가 직거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8%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핵심 솔루션은 △화물표준요금제 △1:1 다이렉트 △화물 혼적 운송서비스 △관제대응센터 등 4가지로 볼 수 있다.
화물표준요금제(TRZ)는 수기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한 '요금생성 봇'을 통해 3억3000만건의 요금을 자동생성 한다. 이 요금은 실거래 데이터의 AI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정되며, 거래가 많아질수록 정교해진다. 또 1:1 다이렉트(DMZ) 서비스를 이용해 화주는 기사를 직접 고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고, 기사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화물 혼적 운송서비스(PlanZ)는 현재 기사의 운행 정보를 자동 분석해 최적의 혼적계획을 찾아준다. 화물 운송 출발 전이나 화물 운송 중 최적 흔적 계획을 기사에게 제공해 기사의 공차율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관제대응센터(Ztrack)은 365일 24시간 운영을 통해 화주의 화물이 적시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화다’는 정확한 표준요금제를 만들기 위해 직접 화물기사와 주선사를 찾아가 설문조사를 하고 수기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만들고 봇을 만들어 봇이 생성하는 요금표를 AI가 학습하는 표준요금제를 완성했다.
이러한 표준요금제를 기반으로 ‘지화다’는 화주의 배송신청, 요금산정, 화물기사 배정, 운송, 결제 등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정확하게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화물기사가 배송을 마치고 운임을 신청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세금계산서도 바로 발행할 수 있다.
이승현 대표는 “화주와 기사 중심의 저희 플랫폼이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 생산, 재고, 운송 관리 등 운송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한 통합 기업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정준 기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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