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켈리커피 오인섭 회장, 오재용 대표
새로운 커피문화 만들어 가는 오켈리커피
서울 강남 논현역에 새로 오픈한 오켈리커피(회장 오인섭, 대표 오재용)가 신선하고 건강한 커피로 주목받고 있다.
오켈리커피(Ocalicoffee)는 국내 펜스 업계 1위 (주)아시아의 오인섭 회장과 아들인 오재용 대표가 함께 오픈한 곳이다. 오재용 대표는 유럽과 미국에 출장을 다니며 알게된 새로운 커피 맛을 오 회장에게 소개했고, 국내에 선진 커피문화를 선보이고자 오켈리커피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인섭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커피로 보면 아직 후진국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커피를 마셔보면 맛이 다르다"며, "우리는 많이 볶고 태운 쓴 커피를 마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쓴맛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오인섭 회장은 커피 원두를 볶는 방식과 잘못된 보관 방법 등이 커피를 망치게 된다고 지적한다. 커피를 오래 볶아 태우면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나온다. 볶아 놓은 커피 원두는 부패와 산패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보관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여러 커피 브랜드들이 강볶음으로 커피를 태워 풋내를 없애고 맛을 억지로 나게 만든다면, 오켈리커피는 과도하게 태우지 않아 다양한 영양소와 풍부한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커피를 만든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오 회장은 펜스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계 연구를 통해 공장 자동화를 만들어 성공한 케이스다. 커피도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연구를 통해 최고의 원두와 최적의 로스팅 방법을 찾고 영양소가 살아있는 건강한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오재용 대표는 "건강한 커피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항산화 성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많다"며,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화된 커피 브랜드를 돌아다니며 배우고 연구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커피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오켈리커피는 신선한 생두를 직접 수입한다. 또 직영으로 로스팅 해 향이나 맛이 살아있는 커피를 만든다. 케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고산지대에서 나오는 8가지 품종의 최상급 원두를 사용해 신맛, 단맛, 고소한 맛, 꽃향기가 살아있는 커피다.
오재용 대표는 "오켈리커피는 아메리칸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속이 쓰리지 않은 커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선진 커피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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