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앤피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과 인물

비즈앤피플

오롯이 우리들만을 위한 공간,조용한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4. 11. 7. 16:21

 

 

다가섬 펜션 윤승노 대표

 

오롯이 우리들만을 위한 공간,

 

조용한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백정준 기자

 

부쩍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 친구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 계획을 짜는 이들이 많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잠깐이라도 조용한 숲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오로지 조용히 나만을 위한 공간, 소음 없이 방해받지 않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강원도 홍천에 가까운 경기도 양평 산속에 위치한 다가섬(DAGASUM, 대표 윤승노) 펜션은 조용한 산 중턱에 자리 잡아 오로지 3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는 개별 독채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감성 펜션

 

양평과 홍천 경계 지점에 위치한 다가섬 펜션은 건축가 출신 윤승노 대표가 모던하고 감성적인 감각을 담아 만들었다. 윤 대표는 건축 일을 했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건축 작업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에 그만의 노하우와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윤승노 대표는 평소에 노출 콘크리트를 좋아하다 보니 모던한 느낌의 노출콘크리트 펜션을 만들게 됐다. 다가섬을 오픈하기 전 펜션 운영을 공부하기 위해 여수에서 직접 펜션을 1년 가까이 운영하기도 했다", "여러 펜션을 다니며 문제점도 연구하면서 지금의 다가섬을 설계하는 데 1, 건축에 1년 총 2년 동안 완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오픈 3년 차를 맞은 다가섬은 한 번 방문한 고객은 그 매력에 빠져 다시금 이곳을 찾을 정도로 재방문율이 아주 높은 곳이다.

 

윤승노 대표는 고객들의 만족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으로 히노끼 욕조 교체와 리노베이션 하는 등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끊임없이 재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용한 산과 작은 계곡이 흐르는 숨은 보석 같은 공간 다가섬 펜션은 아름다운 조경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세심한 서비스로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 특히 많은 인원으로 복잡하거나 부대끼는 걸 좋아하지 않고 조용한 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3인 이하 고객만 받기 때문에 단체 손님 없이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윤 대표는 "코로나시기에 사람들은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지만, 오히려 완벽한 독채 형태의 다가섬을 많이 찾아 주시면서 평일에도 만실로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섬 펜션은 5성급 호텔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힐링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지난 2021년 여기어때 숙박 대상을 받기도 했다.

 

히노끼탕&노천탕에서 럭셔리한 침구까지, 자연 속 치유의 공간

 

5채 독채 펜션으로 구성된 다가섬은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 조경이 돋보인다.

 

여울지게 온화한 소박한 호젓한 소소한 5개 객실은 전부 독채로 구성돼 있어 프라이빗 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히노끼탕이 있으며, 2곳은 풀빌라로 이뤄졌다. 풀빌라 객실은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된다.

 

객실에는 침대에 누워 고창으로 푸른 숲속의 산 뷰와 밤하늘별을 볼 수 있는 구조이며, 각각의 넓은 앞마당이 있어 바비큐 파티나 불 멍을 즐길 수 있다.

 

히노끼탕은 다가섬의 핵심 포인트다.

 

윤승노 대표는 "치유 공간으로 에 대해 주안점을 두어, 힐링에 초점을 맞췄다", "편백나무향이 가득한 고급스러운 히노끼탕을 만들었다. 탕안 에서는 산과 뒷마당이 보이며 슬라이딩 창을 열면 계곡의 물소리와 어우러져 노천탕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가섬은 웰컴티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웰컴티와 함께 다도 세트를 제공해 이용법도 함께 안내한다.

 

윤 대표는 뜨끈한 "히노끼탕에 앉아 산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면 그간 묵은 피로까지 싹 가시는 완벽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식은 9시경에 룸서비스로 숙소로 가져다준다. 메뉴는 베이글과 주스&아메리카노다. 조식과 함께 윤 대표가 직접 정성을 담아 작성하는 감사의 손 편지는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기에 충분하다

 

윤승노 대표는 "뒤로는 산이 있고 앞에는 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화려하지 않지만, 감각적이고 세련된 다가섬에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후기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함에 "주차장을 떠나는 고객을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배웅해 드리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다가섬은 지난 4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기업(인물·기관)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펜션 부문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