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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수능, 수리논술 전문, 차별화된 고등 수학 전문 학원과외식 수업과 밀착관리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 도와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4. 11. 7. 15:42

 

내신, 수능, 수리논술 전문, 차별화된 고등 수학 전문 학원

과외식 수업과 밀착관리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 도와

 

 

백정준 기자

 

 

고등부에 특화된 수학 전문 학원으로 수준 높은 수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트학원(대표 고우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에 3대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목동, 중계동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원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끼고 초·중 과목을 같이 운영하는 동네 학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학원의 경우, 초등·중등반 학생이 많아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적절한 수업 분위기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고등학생들이 거리가 먼 대치동, 목동, 중계동까지 학원을 다니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토트학원은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대치동 수준의 차별화된 수학 교육과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고등부 전문 학원이다.

 

 

과외식 수업, 밀착 관리 강점

 

토트학원은 고등부 수학 내신, 수능, 수리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다. 기존 학원의 강의식 수업 스타일에 과외 수업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정규반 수업은 주 2~3회 수업을 진행하며, 이 중 1~2번은 강의식 수업을 하고 무조건 한 번은 11로 학생과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과외하는 것과 같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수강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준다.

 

학원 내부는 강의실과 개별학습실로 나뉘어 있고, 내부가 깔끔하고 아늑해 수강생들이 조용하게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갖췄다. 수강생들에게 충분한 자습공간을 제공해 주며, 교실 및 자습실마다 공기 청정기와 자습실 화이트 노이즈 장치를 통해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

 

철저한 출결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의 등원과 하원을 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고우성 대표가 토트학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학생들이 주거 지역과 먼 거리의 학원을 다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며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대치동과 목동에서 오랜 기간 강사 생활을 하면서 서대문과 마포 쪽에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봤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로 1시간이 넘는 거리"라며, "이곳 마포 성산동에 학원을 오픈해 대치동과 목동에 밀리지 않은 학원을 만들면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좀 더 공부하기 좋고 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토트학원은 학생 및 학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해 대입에 필요한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또 무료로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고우성 대표는 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만큼 수강생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원들이 뻥튀기 수강료를 받는다거나 편법으로 운영하는 등 안 좋은 소문이 나곤 하는데, 이를 최대한 배제하고 좀 더 정직하게 학생을 지도하는 교육자 마인드로 학원을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새로 오픈한 작은 학원이지만,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보고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대 학원가 외 지역에 수준 높은 수업 들을 수 있도록 확장할 것

 

고우성 대표는 현재 마포에 위치한 토트학원이 성장한다면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는 "학원이 조금 더 성장하면 중계동, 목동, 대치동 등 서울 3대 학원가가 아닌 지역을 골라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으로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우성 대표는 수학 과목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점수와 등수 등 숫자적인 결과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분명한 점은 실력을 조금씩 쌓아 누적시키면 실력이 쌓이는 만큼 언젠가 성적이 오르게 되는데, 이를 참지 못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 공부를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내 실력이 쌓이는 방향으로 공부를 해줘야 한다",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하면 안 되고, 편법을 익히는 건 실력을 쌓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