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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편안하게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노인천국’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3. 6. 16. 17:02

사회공헌(노인복지) 부문

 

 

노인들이 편안하게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노인천국’

 

노인천국 실버타운 요양원

 

 

대표 박남주 목사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다. 실버타운, 요양원, 주간 보호 센터 등 노인 복지 시설이 늘고 있지만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에 위치한 노인천국 실버타운 요양원(대표 박남주 목사)은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노인 장기 요양원 ‘낙원의 집’, ‘믿음의 집’, ‘평강의 집’, ‘안식의 집’ 등 7개소와 ‘은혜의 집’ 실버타운 1개소, 교회 예배당 등 건물 10여동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 종합 복지 타운이다.

 

설립자이자 목사인 박남주 대표를 비롯해 전문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이곳은 노인들이 천국처럼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진료, 간호서비스), 재활서비스(통증, 재활치료)와 요일별로 웃음치료, 미술치료, 노래자랑,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교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삼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냇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개인 텃밭을 경작하고 지하 300m 암반수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 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목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후에 묘지가 없는 분들을 위한 무료 장례 서비스와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매년 합동추모식을 올려 주고 있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는 박남주 대표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다”며,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입소 가능한 노인천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삶에 늘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는 박남주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