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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회계법인 권오형 대표 한국 회계서비스 발전과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헌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2. 4. 22. 10:51

사회공헌(회계서비스) 부문

 

삼덕회계법인 권오형 대표

 

 

한국 회계서비스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헌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역임하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 전파

 

 

삼덕회계법인의 권오형 대표는 평생을 한국 회계서비스의 발전과 회계사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 온 인물이다.

 

1978년 회계사무소를 개업한 이래 40년 넘게 회계사 외길 인생을 걸어 왔으며, 현재는 삼덕회계법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권오형 대표

 

 

경희대 출신으론 처음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39, 40, 2008-2012)직을 역임한 그는 투명한 회계감사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게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회계 관련 기준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1년에 2-4주의 기간 동안 표본추출(Sampling)을 통한 감사를 하는 공인회계사와 1년 내내 회사에 상근하며 분식회계처리를 해온 기업 및 소속임원이 똑같이 부실회계처리에 대해 연대책임을 부담하던 불합리한 법률을 분식회계에 관련된 책임정도에 따라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비례책임제도로 관련 법률을 개정케 함으로써 공인회계사 업계의 부담을 합리적으로 완화시켰다.

 

, 부당한 입증책임제도를 개선해 정보수집능력이 없는 소액투자자를 제외한 피감사회사와 금융기관 등 기관투자자들이 공인회계사의 부실감사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여 소송을 제기할 때 부실감사를 했다는 입증 책임을 당사자들인 기관투자자들에게 하도록 하는 입증책임 전환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공인회계사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더불어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아야하는 감사대상 회사에 부채 규모가 70억 이상이 되는 회사와 종업원 200명 이상이 되는 회사를 포함시키도록 관련 외부감사법을 개정해 빚이 많은 법인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보호에도 일조했다.

 

이렇게 권오형 대표는 국내 회계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기독교 장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데에도 앞장섰다.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한국 YMCA 감사, 한국 YWCA 감사, 소망교도소 감사, 어린이전도협회 감사 등을 맡아 비영리법인의 회계투명성 제고에도 헌신하고 있다.

 

그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데는 바울 사도와 관련된 이야기에 등장한 한 구절이었다. 그의 마음을 울린 구절은 네가 가진 재능의 절반은 이웃을 위해 써라였다. 이를 계기로 권 대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주변의 후배, 제자, 지인 등 200여명을 경비에서 대기업의 중역에 이르기 까지 취직을 도와왔고, 150명 이상의 신혼부부의 결혼식 주례로서 헌신해왔다. 또 최근에는 여성신문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월 2회씩 세법을 잘 모르는 여성들을 위하여 권오형과 세무상식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W비전포럼공동대표직을 맡았는데, W비전포럼은 양성평등을 지지하며 성평등 실현을 함께하기 위한 남자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한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삼덕회계법인은 1967년 창립 후 지난 1월 기준 공인회계사 600여명을 포함해 총 900여명의 임직원을 둔 국내 5위 회계법인이다.

 

수평적 조직으로 운영되는 삼덕회계법인은 소속 공인회계사 중 80% 이상이 10년 이상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국제회계법인 네트워크 NEXIA International(넥시아 인터내셔널) 아시아권 회원사 중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권오형 대표는 가족 중에 아들과 딸, 사위, 동서, 조카 3명과 자신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공인회계사인 회계사 집안이라며, “전문성 있는 회계 서비스로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 여러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또 하나의 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