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워크 공부습관 형성 지원 앱. ‘파트타임 스터디’

공부습관개선솔루션 부문

 

 

스터디워크

 

 

공부습관 형성 지원 앱. ‘파트타임 스터디’

 

-비전 AI 기술 활용해 공부시간 측정

-지루한 공부에 동기부여와 성취감 높여줘

 

 

자기 주도 학습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에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공부습관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취준생이나 공시생도 외부의 유혹을 이겨내며 집중도를 최대한 올린 상태에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습관 형성이 절실하다.

 

지난 1월 출시한 공부 습관 개선 앱 ‘파트타임 스터디’는 출시 3개월 만에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목표 공부시간에 보증금을 설정한다는 공부습관 형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준용 대표

 

 

의지가 약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타임 스터디는 ‘돈’을 활용했다. 기간, 목표시간, 보증금을 설정해 스터디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금액은 1만원부터 10만원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공부량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스톱워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앱은 AI 스터디캠을 통해 공부에 집중한 시간을 측정해준다. 여기에는 비전 AI 측정 기술을 활용했는데,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부 상태를 판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인식해 스톱워치가 작용한다.

 

보증금을 지불하고 앱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학습 목표시간의 달성 정도에 따라 환급과 추가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은 보증금과 보상금을 통해 강한 동기부여를 얻고,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는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보면, 파트타임 스터디를 통해 공부습관을 형성해 공인회계사, 전문의 시험, 경찰공무원, 편입 등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이들은 추가환급을 통해 확실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공부습관 개선에도 탁월했다고 밝혔다.

 

파트다임 스터디를 론칭한 안준용 스터디워크 대표는 “현재 B2C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안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등에 공부습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영역과 학교 등 교육 기관 비대면 교육 부문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B2G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