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NFT 기반의 아트 마켓 플랫폼 ‘메타 아트 스페이스’

메타버스플랫폼 부문

 

(주)더크로싱랩

 

 

메타버스와 NFT 기반의 아트 마켓 플랫폼 ‘메타 아트 스페이스’

 

 

 

신지호 대표

 

 

메타버스 열풍이 뜨겁다. 메타버스는 기존의 VR/AR 기반의 가상현실을 넘어 자신의 아바타로 사람들을 만나고 쇼핑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등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주)더크로싱랩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신지호 교수가 2021년 창업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영상 전문가인 신지호 대표를 비롯해 베테랑 개발자들과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사실감을 살린 미래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 기반의 아트 마켓 플랫폼 ‘메타 아트 스페이스(Meta Art Space)를 2022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아트스페이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작가들과 소통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의 전시 공간이며, 새로운 개념의 아트 마켓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스튜디오를 만들어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고, 유저들은 자신의 아바타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맘에 드는 작가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 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은 NFT화 되어 작품의 원본성과 소유권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고, 세계적인 미술품 감정사, 국제변호사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지호 대표는 “재능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글로벌 아트 컬렉터스(Collectors) 커뮤니티와 연결해주는 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라며, “작품 나열 위주의 평면적 공간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입체적 공간으로, 유아적 캐릭터 구현을 넘어 작가의 작품의 품격에 맞는 공간을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크로싱랩은 ‘메타 아트 스페이스’ 개발을 필두로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메타버스 쇼핑몰’과 자연 속에서 명상과 힐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판타스틱 아일랜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대표는 “메타버스가 MZ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특히 실버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