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패시브하우스 부문
(주)나무나라
에너지 효율성 뛰어난 ‘통나무황토패시브주택’ 주목
유럽식 목조주택과 한옥건축 장점 활용, 베테랑 시공팀 건축
시멘트를 벗어나 건강한 목조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식 목조주택과 한옥건축의 장점을 활용한 (주)나무나라(대표 윤금희)의 ‘통나무황토패시브하우스’가 전원주택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나무나라는 친환경 목조주택 시공 전문 업체로, 1993년 설립 이래 30여년간 전국에 목조주택과 황토주택, 통나무황토패시브주택 등 다양한 주택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최근 자연 친화적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목조주택 이점과 함께 완벽한 기밀성을 갖춘 통나무황토패시브주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주택이다.
나무나라는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전원주택의 단점인 냉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패시브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윤금희 나무나라 대표는 "6년 전부터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지금은 업계 최고 수준의 패시브하우스를 짓고 있다"며, "유럽식 목조주택의 장점과 한옥건축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나무나라의 통나무 황토 패시브주택은 최소한의 에너지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통나무황토패시브주택 시공 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유럽형 로그하우스 노치 공법을 활용해 대형 통나무를 우물정(井)자 형태의 짜맞춤 방식으로 골조를 만들어 견고하고 지진에 강한 집을 만든다. 통나무는 내구성이 좋고 함수율이 낮은 최상급 북미산 ‘더글라스퍼’ 원목을 사용한다.
여기에 한옥의 장점인 주춧돌 공법을 활용해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통나무를 세워 통나무가 직접적으로 물에 닿지 않도록 시공한다.
벽체 시공 진행시에는 통나무에 홈을 파서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시공법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면서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을 막는다.
마지막으로, 독일과 한국 패시브 협회에서 검증된 창호를 시공해 외벽과 창호까지 열 손실도 최대한 줄였다.
이렇게 완성된 통나무황토패시브하우스는 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궁궐이나 사찰 등 한국의 전통 목조주택처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윤 대표는 “오랜 기간 사용되는 집인 만큼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자재와 아름다운 디자인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 시공 업체를 정하는 데 있어 숙련된 기술로 제대로 된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곳을 찾으려면 많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나무나라는 10~30년 동안 같이 일하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직영 시공팀이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주택의 시공 품질과 완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윤 대표는 "나무나라는 제대로 된 집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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