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론교육센터 동국목 대표
드론 대중화 시대, 체계적인 드론 교육으로 드론 인재 양성
대한드론교육협회 설립, 내년부터 드론운전면허학원 전국에 오픈
백정준 기자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며 대중화되고 있다. 초기엔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됐던 드론은 현재 택배나 배달, 해양·산림 감시, 항공방제, 항공측량, 촬영, 구조물진단 등 활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드론을 교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이 도입되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드론이 적용되는 분야가 늘고 일상에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드론에 관심을 갖고 드론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문산에 위치한 드론전문 교육기관 꿈드론교육센터(대표 동국목)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우수한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교육
올해로 설립 8년차를 맞는 꿈드론교육센터는 지역에서 제일 오래된 드론교육학원으로 드론 조종 국가 자격증 시험에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국토부 정식인증 업체로 서울지방항공청 공식 등록 교육기관인 꿈드론교육센터는 등록 지점과 무관하게 문산 1호점과 고양 2호점을 비롯해 전국 지점과 제휴 교육 기관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드론 조종을 위해서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만 14세 이상(항공법)이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고, 향후 진로 및 진출의 범위가 매우 넓다.
꿈드론교육센터의 대표 교육 중 하나인 국가자격증 기본 조종자 과정 1종은 학과 수업과 시뮬레이션 연습, 실제 비행 20시간 등 교육을 진행한다. 지도 조종자 과정은 교관 자격증으로 기본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실 비행 80시간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기본조종자와 지도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사제모드 50시간과 평가관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꿈드론교육센터는 숙련된 전문 교관과 최신 드론 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추고 기초부터 탄탄한 수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목 꿈드론교육센터 대표는 "학원마다 교육방법, 커리큘럼이 다 다르고 체계화되어 있지 않고, 실기 시험 관련된 교재도 없다"며, "시험을 주관하는 TS한국교통공단의 지침도 없고 학원마다 교육이 중구난방"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드론 산업이 진화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꿈드론교육센터는 체계화된 실기 시험 교육 교재를 오는 11월 출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목 대표는 "드론 교육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기초도 안 배우고 처음부터 드론을 날리고 장난감 드론을 날려 보는 학원도 있다"며, "우리 학원에서는 어려운 코스도 쉽게 통과할 수 있게 조종법을 공식화해 놨고, 컨트롤러의 눈금에 맞춰 공식에 따라 드론을 조종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합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꿈드론교육센터에서는 수강생들의 80%가 1차 응시에서 한 번에 합격한다.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도 두 번째 응시할 때는 대부분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보여 다른 학원에서 합격 못하는 응시생들도 꿈드론에서는 합격의 꿈을 이루고 있다.
◇내년 드론운전면허증 시행에 맞춰 교육 시스템 준비
꿈드론 교육센터의 동국목 대표는 대한드론교육협회를 설립해 다가오는 UAM(도심항공교통) 시대에 드론 조종 자격증을 넘어 드론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인 드론 운전 면허증 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목 대표는 “국토교통부 발표에 의하면 내년부터 드론 운전 면허증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UAM이 도입되면 드론을 타고 운전하며 다닐 수 있게 된다. 이를 운전할 수 있는 드론 운전 면허증 자격시험이 곧 시행될 예정이다. 먼 미래가 아니다. 곧 드론택시가 운행될 거고 드론 대중교통이 도입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내년 하반기까지 드론운전면허 대중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발맞춰 대한드론운전면허학원은 전국에 체인점처럼 지점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단위 각 지역별 지점장과 지점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8천만원 정도로 대한드론교육협회에서는 드론운전면허학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동국목 대표는 "한 대에 1억 5000만원에서 4억원 정도하는 UAM(도심형항공모빌리티) 머신 제작회사와 협약을 맺고 저희 학원에 20%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준비해 놨고, 교육용 기종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교관도 양성해 각 지점에 파견할 계획으로 매우 유망한 사업으로 매월 높은 순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드론교육센터는 지역 방제 지원은 물론 군과 MOU를 맺고 드론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육군 1군단 예하 4개 부대에 찾아가는 출장비행실습 교육 지원, 육군 전우사랑 나라사랑 기금지원, 경기 문산수억중고교에 장학금 지원, 파주시 장애인협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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