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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숏폼 플랫폼 '펀넛' 출시…손쉽게 숏폼 콘텐츠 제작, 가치 있는 정보 담아낼 것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4. 11. 8. 15:30

엔아이지씨 박기웅 대표

 

AI 기반 숏폼 플랫폼 '펀넛' 출시

손쉽게 숏폼 콘텐츠 제작, 가치 있는 정보 담아낼 것

 

짧은 동영상 숏폼(Short Form)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숏폼은 편리하게 화면을 위아래로 넘기면서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 각종 챌린지, 아이돌 춤, 커버 댄스, 먹방, 게임 등 짧고 재밌는 영상들이 많아 사람들을 스마트폰 속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

 

()엔아이지씨(대표 박기웅)가 편리한 숏품 플랫폼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면서도 유익한 지식과 정보 위주의 콘텐츠를 지향하는 AI 기반 숏폼 플랫폼 '펀넛(Funnut)'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펀넛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와 UI(유저 인터페이스)가 같지만, ()엔아이지씨는 특허 받은 웹 검색 기술로 정보를 수집해 결과물을 숏폼으로 자동으로 만들어 보여준다.

 

박기웅 대표는 웹상에는 가치 있는 콘텐츠들이 많다. 펀넛은 기본적으로 유튜브나 틱톡처럼 유저 크리에이티드 콘텐츠가 있고, 여기에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숏폼 형태로 만드는 서비스가 차이점"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숏폼 콘텐츠 제작을 굉장히 쉽게 만들었다, “웹페이지, 카탈로그 글을 자동으로 TTS 처리하고 간단하게 숏폼으로 만들 수 있고, 블로그도 링크만 넣으면 자동으로 숏폼이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펀넛은 키워드 하나만 가지고도 숏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펀넛 메뉴 중 '퀴즈 업로드' 메뉴에서 키워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키워드에 관련된 퀴즈 숏품이 만들어진다. AI가 정보수집부터 TTS 처리, 이미지 배치까지 숏폼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해준다.

 

올해 4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펀넛은 3개월 정도 서비스 고도화와 업그레이드 기간을 거쳐 올 여름 그랜드 오픈 개념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최근 숏폼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범람하면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펀넛을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박기웅 대표의 목표다.

 

박기웅 대표는 "숏폼 플랫폼이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숏폼은 포텐셜 있는 미디어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재밌고 즐거운 숏폼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가치 있는 정보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