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한NFC 모바일 간편 결제 통합 플랫폼 ‘페이플러그’ 개발

간편결제인프라통합플랫폼 부문

 

(주)세한NFC

 

모바일 간편 결제 통합 플랫폼 ‘페이플러그’ 개발

 

- 신용카드∙QR결제∙NFC 터치 결제 등 모든 서비스 이용 가능

 

 

(주)세한NFC가 모든 결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통합 인프라 플랫폼 ‘페이플러그(PAYPLUG)’를 정식 론칭했다.

 

‘세상의 모든 페이를 꽂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선보인 ‘페이플러그’는 신용카드, QR결제, NFC 터치 결제 등 모든 결제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후불교통까지 결제할 수 있어 청소년들도 페이플러그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플러그를 개발한 배서현 세한NFC 대표는 20여 년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에서 핀테크 사업을 주도해 온 전문가로써, 신용카드 사용량이 많은 한국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모바일 결제 인프라가 훨씬 뒤떨어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접 앱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비해 모바일 결제 인프라는 낙후된 상황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카드 결제 서비스 가맹을 위해 카드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고, 단말기 통신 요금과 사용료 등을 매달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외상 후불 결제로 정산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

 

배서현 대표

 

반면, 페이플러그는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카드 결제 시 지불해야 하는 가맹점 수수료 외에 추가비용 없이 모바일 포스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세한NFC는 전국 대형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와 제휴를 맺고 1,400여 개의 가맹점에 페이플러그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향후 페이플러그는 국내 네트워크 확장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글로벌 ‘페이플러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서현 세한NFC 대표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깎아줄 게 아니라 지불 결제 방식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페이플러그는 통신비와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이 없고 바로 정산 입금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푸드 트럭과 보험설계사, 영업인, 개인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향후 국내에 애플페이가 들어오면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결제 인프라 플랫폼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페이플러그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