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계의 협업, 미르기술이 실현하는 공장 자동화의 미래 공장 자동화는 단순한 무인화가 아니라, 사람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어야 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이 바로 미르기술(대표 정도현)이다.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위치한 미르기술은 2021년 설립된 공장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프레스 라인 자동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장비를 개발해 제조 현장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정도현 대표는 자동화 분야에서 28년간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창업 이후 남들이 꺼리는 특수 설비 개발에 도전하며 3건의 특허 출원, 2건의 등록,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립, 벤처기업 인증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대표 장비로는 ‘Shuttl..

검증된 성분, 투명한 제조… 바이오핏 ‘아이즈핏’, 반려견 눈 건강을 위한 새로운 기준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적 기준 미비로 인해 제품의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오핏(대표 김범준)이 출시한 ‘아이즈핏’은 반려견 눈 건강을 위한 신뢰성 높은 영양제로 주목받고 있다.바이오핏은 국내산 유기농 블루베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분말 형태로 만들어 소화 흡수율과 영양소 생존률을 높인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아스타잔틴,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 A·C·E 등 9가지 성분이 균형 있게 배합되어 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성분의 투명한 공개도 눈길을 끈다. 김범준 대표는 “성분표에 원재료 투입량과 산출량을 명확히 기재..

스마트 제조로 건축 기초를 책임지는 기업, ㈜준에프엔에스건축물의 기본 구조를 구성하는 데 있어 금속 화스너류는 필수적인 자재다. 특히 ㄱ자 형태로 제작되는 앵글화스너는 외벽 마감재나 창호 등을 단단히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건축물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부품이다. 이러한 건축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도전장을 낸 청년 기업이 있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준에프엔에스(대표 김성훈)는 앵글화스너를 중심으로 각종 금속 건축자재를 자동화 설비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2023년 설립된 준에프엔에스는 건축자재 업계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김성훈 대표가 직접 창업한 기업으로, 국산 제품의 품질 우위를 앞세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자동화 프레스 기계, 금형 자체 개발, 로봇 포장 시스템 등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