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과외식 토플 학원 24시간 1:1 밀착관리, 온라인 화상 수업 등 제공

 

탑토플 한래오 원장

 

 

소규모 과외식 토플 학원

 

24시간 1:1 밀착관리, 온라인 화상 수업 등 제공

 

백정준 기자

 

 

미국 ETS에서 주관하는 토플(TOEFL)은 듣기(리스닝), 말하기(스피킹), 쓰기(라이팅), 독해(리딩) 4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토익(TOEIC) 같은 영어 시험과 달리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 TEST가 있어 초보자들이 준비하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해외 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많이 응시하고 있으며 응시료도 220달러(약28만원)로 비싼 편이다.

 

지난달 7월 26일부터 토플 시험이 새롭게 바뀐 가운데 오랜 티칭 노하우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효율적인 토플 성적 상승을 도와주는 강남 탑토플 한래오 원장을 만났다.

 

1:1 밀착관리로 수강생 맞춤 교육 제공

 

탑토플은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 이민 등을 준비하는 이들이 단기간에 난이도가 높은 토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수 상승이 필요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소수 정예, 1:1 밀착관리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한래오 탑토플 원장은 "해외 교포 출신이나 유학생 출신 토플 강사들은 한국인의 영어 실력과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못하고 자신의 영어 실력에만 의존해 수업을 진행한다. 저는 국내파 학생이고 평균 이하의 점수와 실력으로 시작해 7년간 토플을 고시처럼 공부하며 만점을 찍었기에 토플 점수대별로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 알고 맞춤형으로 커리큘럼을 짜 수업한다. 지난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매일 하루 종일 토플을 가르쳐 와서 토플이라는 시험에 대한 내공은 일등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18년 넘게 토플 하나만 공부해 온 한래오 원장은 2005년부터 90번 이상 실전 토플을 보며 120점 토플 만점을 보유한 실력파로 많은 유학 컨설팅 업체에서 1순위로 추천하는 스타 강사다. 탑토플의 정대혁 원장도 역시 토플 120점 만점자로 ETS 오피셜 토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실력파 강사다.

 

 

개별 실력 파악해 알맞은 커리큘럼 제공하고 꼼꼼한 피드백까지

 

학생 수가 많고 일방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대형 학원과 달리 탑토플은 VIP 학생들을 위해 소규모 프라이빗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강사로부터 세세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장단점과 특성에 맞춰서 실력이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해서 수업과 숙제를 맞춤형으로 짜준다.

 

한래오 원장은 "개인의 실력과 특성,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형 숙제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 이후에도 메일과 카톡으로 24시간 1:1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첨삭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과외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의응답을 꾸준히 하는 수업형태다

 

탑토플은 대형 학원의 공장식 수업 스타일이 아닌 수강생의 실력을 파악해 필요한 과목 순서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첫 수업을 통해 독해, 문법, 듣기, 작문, 스피킹 능력 등을 파악한 후 4주 단위로 수강생에게 가장 필요한 과목을 순서대로 가르치고, 수업마다 과목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한다.

 

또 시험 본사가 실제 토플 채점 때 사용하는 ‘토플 스피킹 채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본인의 스피킹이 감점 되고 있는지 1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진단하고 개선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발음 교정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발음 개선 연습이 가능하다.

 

탑토플은 오프라인 현장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 화상 수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그리고 지방에 있는 수강생들도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또 구글 프로그램을 이용해 강사와 수강생이 화면과 칠판을 공유해 실제 강의실에서 듣는 듯한 현장감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개정된 토플, 더욱 철저한 준비 필요

 

올해 7월 26일부터 토플 시험이 개정됐다. 시험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단축됐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과목별로는 라이팅 과목에서 독립형 에세이 문제가 폐지됐고, 리딩과 리스닝 문항 수가 줄었다.

 

한래오 원장은 개정된 토플 시험에 맞춰 최신 문제 출제 트렌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아직도 매년 시험을 꾸준히 보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라이팅 ‘Academic discussion' 유형에 관해서는 자세한 공략법이 담긴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한래오 원장은 "스피킹과 라이팅 과목에서 빠른 점수 상승을 위한 하나의 공부법만 이야기하자면 듣기 질문을 듣고 중요한 내용만을 노트 테이킹하는 것이 1등으로 중요하다"며, "내가 말하기 편하고 글쓰기 편할 수 있게 받아 적는 정교한 노트 테이킹 스킬이 토플에서 가장 요구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는 미국 ETS의 가장 큰 고객이지만 토플 평균 성적은 세계 81위 정도로 북한하고 비슷한 수준”이라며,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토플 공부를 하고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