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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연 도로용 보수재 ‘상온 아스콘’ 생산 전문 기업

혁신기업 혁신리더 2022. 8. 24. 10:31

도로용보수재 부문

 

()성연

 

 

도로용 보수재 상온 아스콘생산 전문 기업

 

-고강도 친환경 제품 개발, 도로 환경 개선에 기여

 

 

최근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용보수재 상온 아스콘(포대아스콘)을 생산하는 ()성연이 주목 받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성연은 토털 도로 보수재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1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신기술, 신제품 개발로 성장을 거듭해 온 강소기업이다.

 

성연은 로드스타란 브랜드로 도로용 보수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2,500N 이상 일반 제품 로드스타(사계절, 골드)’7,350N 이상 고강도 제품 로드스타(하이, 그린)’, 유화아스팔트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홍성삼 대표

 

 

성연의 로드스타는 접착성과 다짐성, 유동성, 내구성, 보관성 등 차별화된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중 피막을 형성하는 특수 원료 배합으로 접착력을 개선해 장마철 우천이나 동절기 눈에도 우수한 접착력을 유지한다.

 

또한 골재의 입도 조절이 가능해 다짐성을 향상시켰고 비나 눈이 올 때도 시공이 가능하고 보수 후 표면에 모래를 살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작업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20도의 저온에서도 일반 창고에 보관이 가능해 동절기에도 온장고 보관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포대에 달라붙지 않고 6개월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드스타는 상온 재활용 아스콘으로 GR인증(우수재활용제품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순환골재를 사용하고 생산과정이나 포설작업에 가열이 필요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가열 아스콘에 비해 질소화합물, 황화합물질 등 화학적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맞아 떨어지는 제품이다.

 

또 포설 현장 작업에서도 가열이 필요 없어 유해가스나 악취가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공이 간편해 작업 시간을 평균 1일에서 1시간 정도로 대폭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성연은 뛰어난 고강도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고강도를 요구하는 도로 보수에 적합한 성연의 제품은 시공 후 즉시 교통 개방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강해져 20,000N 이상의 강도가 발현된다. 이는 맨홀 주변 보수용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교량, 항만 산업단지 등 중차량용 도로와 공항 활주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폭넓다.

 

자동화된 생산 설비를 갖추고 원료부터 재료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원재료 배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고품질 소량 생산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연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온 재활용 아스콘 특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시대 흐름에 상응하고,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원의 재생과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홍성삼 성연 대표는 지속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탄소 저감과 도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여 우리나라 도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