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대여서비스 부문
플렉스골프(FLEX GOLF)
프리미엄 골프웨어 렌탈 서비스 ‘플렉스골프’

국내 골프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골프웨어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골프웨어를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골프웨어 렌탈 서비스가 등장해 골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플렉스골프(FLEX GOLF)'가 그 주인공으로, 모자, 상의, 하의, 아우터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정상가의 1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 입을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따라 신상품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무엇보다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주고 반납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되므로 이용이 편리하다. 반납된 골프웨어는 소재에 따라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 스타일러를 이용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꼼꼼하게 관리된다.
또한 골프웨어 렌탈과 함께 골프용품 판매를 병행하고 있어 골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리마켓 서비스를 통해 중고 골프웨어를 싼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양철호 대표는 “플렉스골프는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만 연간 10만 톤 이상의 폐의류와 원단이 소각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환경을 지키고 골프시장 자체의 성장에 기여하는 ‘가치있는 소비’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현재 골프웨어 렌탈 시장은 국내에서 시작단계로 플렉스골프 론칭 후 후발주자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양 대표는 “골프웨어 렌탈 서비스 리딩 기업으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골프웨어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